신도리코 프린터 드라이버 다운로드

온라인 정보|2021. 2. 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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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가정, 학교, 회사 등에서 파일의 원본을 출력하여 보관하거나 인쇄물의 형태로 프린트하여 밑줄을 긋고 색칠을 하는 등의 2차 작업이 필요한 경우 프린터를 구입하여 이용합니다. 선호하는 제조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프린터 브랜드도 다양한데 오늘은 그 중 신도리코 프린터 드라이버 다운로드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경로만 안다면 어렵지 않은 방법이므로 아래의 캡쳐 화면을 따라 해보시기 바랍니다.

 

 

 

  신도리코 다운로드 가능 자료


신도리코(Sindoh) 기기를 이용중이라면 관련 자료와 소프트웨어는 모두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복합기, 프린터, 3D 프린터, 팩시밀리, 대형 디지털 복합기, UV프린터, 영상/시스템기기, 정부조달품목, 소모품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관련 다운로드 자료로는 제품 드라이버, 사용설명서, 퀵가이드, 유틸리티, 번들소프트웨어, 펌웨어, 카탈로그 등입니다. 기본적으로 신도리코 프린터 드라이버 다운로드 경로와 모두 동일하므로 어렵지 않습니다.

 

 

 

  신도리코 프린터 드라이버 다운로드


신도리코 드라이버 설치에 앞서 우선 먼저 파악해야 할 것이 두 가지 있습니다. 1) 내 PC의 운영체제가 무엇인지를 알아두어야 하고, 2) 연결하고자 하는 프린터/복합기의 모델명이 무엇인지 알아두어야 합니다. 이 두 가지 요소를 미리 파악해 두어야 적절한 신도리코 프린터 드라이버를 다운받아 설치하고 오류 없이 기기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 신도리코 다운로드센터

https://www.sindoh.com/downcenter/dc_main.do

 

이제 직접 신도리코 프린터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해보겠습니다. 검색을 통해 신도리코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상단의 [다운로드센터] 메뉴를 클릭합니다. 또는 즉시 이동 가능한 위의 링크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하단에서 제품 드라이버, 사용설명서/설치, 퀵가이드, 유틸리티, 펌웨어, 제품 카탈로그 등을 즉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인기 많은 다운로드 BEST 5를 살펴보고 해당 목록에 다운받고자 하는 신도리코 프린트 드라이버가 있다면 즉시 [다운로드] 버튼을 누릅니다. 위의 목록에 없다면 상단 우측의 [MORE]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어서 제품군/모델명/운영체제를 하나씩 선택합니다. [검색]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제품명과 선택 운영체제에 적합한 신도리코 프린터 드라이버가 검색됩니다.

 

 

 

제품군과 모델명에 따라 검색되는 드라이버는 한 개이기도 하고 여러 개이기도 합니다. 여러 개의 드라이버가 검색되는 경우에는 날짜나 버전명을 확인하고 가장 최신 버전의 드라이버를, 일반설치보다는 간편하게 빠른설치 버전을 선택하여 다운로드 받으시기 바랍니다.

 

 

 

제품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드라이버는 위와 같이 압축 파일(zip)의 형태가 많습니다. 신도리코 프린터 드라이버 다운로드 후에는 전용 파일로 압축을 해제하고, [setup.exe] 파일을 더블클릭하여 설치까지 진행해줍니다.

 

 

 

나머지 과정은 Sindoh Easy 프린터 설치 툴의 안내에 따라 진행하시면 됩니다. 설치 모델과 프린터 드라이버명을 확인하고, 포트를 설정합니다. PC와 프린터를 연결하고 기기 전원 버튼을 누른 후 [프린터 검색] 버튼을 누르면 세팅됩니다. 이후 하단의 [설치] 버튼을 클릭하고 잠시 기다리면 드라이버 설치 및 기기 사용 준비가 완료됩니다.

 

 

 

만약 어떤 신도리코 프린터 드라이버 파일을 선택하여 다운받아야 할지 모르겠거나 세부 설치 과정에 대해 알고 싶다면 [다운로드센터] – [사용설명서/드라이버 설치] 메뉴를 통해 사용설명서를 다운로드 받아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델에 따라 초기 세팅 방법이 다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신도리코 프린터 드라이버를 다운로드/설치했지만 오류 찹업창이 뜨거나, 기기 연결이 되지 않거나, 원활하게 기능하지 않을 때에는 [고객지원] – [고객상담] – [자주하는 질문] 메뉴에서 별도로 제시되는 매뉴얼이나 답변이 있는지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드라이버 관련 내용이 아니어도 용지 걸림 제거, 메모리 삭제, IP주소 설정/확인 방법, 급지 설정 방법 등 사용과 직접적으로 연관있는 내용들이 이미 답변되어 있습니다.

 

 

 

개별 도움이 필요하거나 원격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느껴진다면 고객센터 [1588-5850]번으로 전화해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 ~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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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위치, 이용

일상 정보|2021. 1. 1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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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나 신문을 보다 보면 심심치 않게 생계의 어려움으로, 극심한 생활고를 이기지 못해 슈퍼나 마트에서 생필품을 도난하는 생계형 범죄 사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타인의 재물을 함부로 손대는 것은 물론 잘못된 일이며 범죄에 속하지만 살아남는 일 자체가 어려운 이들에게 현대 사회가 얼마나 팍팍한 곳인지를 깨닫게 되어 새삼 슬프기도 합니다. 경기도는 이 같은 현대판 ‘장발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만들어 무료 음식을 지원하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 정리해보겠습니다.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종류



생계 위기를 겪고 있는 모든 경기도민을 위한 경기 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는 대상자를 기준으로두 가지 종류로 구분됩니다. 1) 하나는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편의점이나 마트의 형태로 필요 물품을 구비해둔 ‘먹거리 그냥드림 마켓’이며 2) 또 하나는 매장에 직접 방문하기를 꺼려하는 노숙인 등을 위해 음식을 보관해두는 ‘그냥드림 냉장고’와 식당, 음식점 등에서 식사를 교환 받을 수 있는 ‘음식쿠폰 제공’ 입니다.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1]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경기도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는 생필품이나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사람 누구나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취약계층만 확인 후 이용 가능했지만 현재는 갑작스런 폐업으로 힘들거나 끼니 해결이 어렵다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규정은 1인 1회 제공이지만 실제로는 부족하다면 재이용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 (출처) 경기도청 홈페이지

https://www.gg.go.kr/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매장에는 여러가지 기부받은 물품이 비치되어 있는데 즉석밥, 라면, 죽, 마스크, 생수, 휴지, 생리대 등의 필수품과 매장에 따라 스파게티면이나 참치캔, 음료수, 케이크 등도 있다고 합니다. 시기나 매장에 따라 구비 물품에는 차이가 있는데 이용자는 이 중 5가지의 물품을 골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물품 후원이나 기부를 원하는 도민들은 푸드뱅크 [1688-1377]번호로 연락하여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에 식품이나 생활용품이나 생활용품을 기부할 수 있습니다. 모든 물품을 기부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잔여 유통기한과 물품 종류의 기준을 두고 있으므로 연락하여 세부 내용 안내받고 기부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마음을 전해보셔도 좋겠습니다.





현재 경기도 내에 운영중인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는 성남시 분당구의 [성남열린푸드마켓], 경기도 광명시 [광명푸드마켓], 경기도 평택시 [평택푸드마켓 2호점]입니다. 위 영업장의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이며 자세한 위치와 연락처는 위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냉장고 / 음식쿠



이어서 이번에는 노숙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 사업을 살펴보겠습니다. 모든 거리노숙인이 이용 가능하며 ‘그냥드림 냉장고’와 ‘음식쿠폰’으로 구분됩니다.





‘그냥드림 냉장고’는 부천 실로암교육문화센터, 의정부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두 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즉시 먹을 수 있는 떡이나 식료품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재고 소진 시까지 노숙인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음식쿠폰’은 수원/성남/안산/안양/시흥 등의 쉼터/종합지원센터 다섯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 쿠폰은 지역 내 경로식당 등 음식점 등에 내고 식사를 직접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무료 식사가 가능한 쿠폰 또한 노숙인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이처럼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는 2020년 12월부터 시작되어 운영되고 있는데 소개해드린 몇 개의 시범 영업소 외에, 앞으로는 경기도의 31개 시/군 지역마다 1개소 이상의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확대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노숙인 대상 지원사업도 더 많은 지역과 더 많은 경로식당을 포함하여 확대할 계획에 있다고 하니 생계 위기에 있는 더 많은 경기도민에게 든든한 힘이 되겠습니다.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에 대한 세부 정보나 최신 정보를 알고 싶으시다면 [031-120]번으로 문의하거나, 각 읍면동에 자리한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문의할 수 있겠습니다.


이 외에도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다면 각자의 상황에 맞게 경기도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여러 정책에 대해 설명 받거나 다른 지원금을 신청해볼 수도 있으므로 적극 이용하여 어려운 시기를 함께 무사히 지나보낼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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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사 응시자격, 시험과목

일상 정보|2021. 1. 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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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폭염, 폭설, 화재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와 인재로 녹지가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나무 그리고 숲은 자라는 시간을 억지로 단축할 수도 없고 한번 망가지면 쉽게 복구하기도 어렵지만 생태계를 원활하게 만들고 공간에 생명력을 부여하기 때문에 반드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 같은 수목 및 산림의 필요성의 절감과 더불어 2018년 6월부터 나무의사 국가자격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특수하고 매력있는 평생직업으로 관심받고 있는 나무의사 응시자격, 시험과목, 시험일정, 나무병원 설립 등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나무의사 하는일



우리가 몸이 아플 때 병원을 찾아 의사에게 검사/진료 받고, 처방전에 따라 약을 조제 받아 질환을 치료하는 것과 동일하게 수목도 나무의사에게 진료 및 치료 받게 됩니다. 나무의사는 자격증 취득 후 나무병원을 개원하며, 나무병원을 매개로 수목 상태를 진단하고 예방/치료 방법을 강구하여 제시하고 실제 처방전을 발급하는 등의 방식으로 치료하는 역할까지 맡게 됩니다. 나무 ‘의사’라는 표현만으로도 하는 일을 쉽게 파악하실 수 있겠습니다.



  나무의사 응시자격



나무의사는 국가전문자격으로, 한번 취득하면 정년 없이 계속해서 활동 가능하며 연봉 또한 고소득에 속한다고 알려져 있어 중장년층 외에 젊은 층에서도 관심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나무의사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나무의사 응시자격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시험을 치르고 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됩니다.





※ 한국임업진흥원 – 나무의사 자격시험 페이지

https://namudr.kofpi.or.kr/


한국임업진흥원의 자료에 따르면, 나무의사 응시자격은 크게 일곱가지로 구분됩니다. 이중 한 가지에 해당된다면 자격시험에 응시해볼 수 있겠습니다.


첫번째는 수목진료 관련학과의 석사/박사 취득자입니다. 두번째는 수목진료 관료학과의 학사 취득자(혹은 해당 수준의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 중 관련 분야에서 1년 이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세번째는 산림 및 농업분야 특성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네번째는 기타 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여기에 해당하는 자격은 산림기술사/조경기술사/산림기사/산업기사/조경기사/산업기사/식물보호기사/산업기사 자격, 수목보호 관련 민간자격, 식물보호 분야의 문화재수리기술자 자격 등이 포함됩니다.


또는 산림기능사/조경기능사 자격 취득 후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을 가지고 있거나, 수목치료기술사 취득 후 4년 이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 별도의 자격증은 없지만 실제로 관련 분야에서 5년 이상 종사하였다는 것이 확인되는 경우에도 나무의사 응시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수목진료 관련학과’는 산림청장이 별도로 지정한 학과로 조경과, 농업과, 임업과 등이 해당하며 ‘수목진료 관련 직무분야’는 나무병원, 나무의사 양성기관, 관련 사업분야 등이 해당합니다.


반면 위의 나무의사 응시자격을 갖추었다 하더라도, 마지막으로 양성기관 교육을 150시간 이수해야 한다는 조건이 별도로 정해져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합니다.





나무의사 양성기관은 매년 산림청 홈페이지에 별도로 게시되는데, 기준에 따라 연도별로 인정되는 양성기관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지원자라면 연도별로 나무의사 양성기관 현황을 조회해보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가장 최근 발표된 나무의사 양성기관은 위와 같습니다. 서울대학교 식물병원, 한국수목보호협회, 신구대학교 식물원, 강원대학교 수목진단센터, 충북 산림환경연구소, 충남 수목진단센터 등입니다. 위와 같은 나무의사 양성기관에서 약 150시간 이상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여야 나무의사 응시자격이 완성됩니다.





이후에는 시험일정에 맞춰 원서를 작성 및 제출하고 1차 시험과 2차 시험을 모두 거쳐 과목당 최소 40점, 전 과목 평균 60점을 취득하여야 합격으로 판정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이어서 설명하겠습니다.


 


  나무의사 시험과목




이어서 시험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나무의사 자격 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구분됩니다. 나무의사 시험과목, 시험 방법이나 문항 수도 시험의 구분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나무의사 시험과목 중 1차시험은 수목병리학/수목해충학/수목생리학/산림토양학/수목관리학 다섯 가지 과목을 대상으로 합니다. 모두 객관식 문제가 출제되며 5지선다 형태입니다. 이중 수목관리학은 ‘산림보호법’ 등의 규정도 포함하고 있으므로 시험일 기준 가장 최신의 법률 내용을 파악하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이어지는 2차 시험의 나무의사 시험과목도 알아보겠습니다. 2차시험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포함합니다. 필기시험은 논술형 답안, 단답형 답안으로 작성해야 하는 문제가 출제되는데 수목피해의 진단 및 처방을 주제로 합니다.


필기시험 이후 실기시험이 같은 날 치러집니다. 실기시험은 수목 및 병충해의 분류, 약제처리와 외과수술을 주제로 실제 현장에서 작업하며 평가받게 됩니다.





제 1차시험은 나무의사 시험과목 중 수목병리학/수목해충학/수목생리학/산림토양학이 각각 25문항씩, 그리고 수목관리학이 40문항 총 140문항이 출제됩니다.


응시자들은 시험장에 9시까지 입실 완료한 뒤 기본 교육 30분을 듣고, 09:30부터 시험 문제를 풀게 됩니다. 75분간 수목병리/수목해충/수목생리 세 과목 문항을 풀고, 30분의 휴식 시간과 10분의 교육 시간을 거쳐 다시 11:25부터 65분간 나머지 두 과목의 시험 문제를 풀게 됩니다. 총 시험시간은 210분으로 09:00 ~ 12:30까지 치르게 됩니다.





1차 합격자들은 다른 날 2차 시험도 치르게 됩니다. 오전 1교시에는 마찬가지로 시험장에 9시까지 입실 완료한 뒤 본인 확인 및 유의사항 안내 30분의 과정을 지나 09:30 ~ 12:00에 서술형 필기 시험을 치릅니다. 150분간의 시험이 끝나면 13시까지 60분의 점심시간이 주어집니다.


13시부터 시작되는 2교시에는 다시 입실하여 다시 소지품을 제출하고 13:30 ~ 14:30에 60분동안 실기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그리고 곧바로 3교시가 시작됩니다. 이어서 14:30 ~ 17:00까지 마지막 과목의 실기를 치르게 되는데 비번호를 배부하고 착용하여 조별 이동하는 식입니다.





만약 나무의사 1차시험은 합격했으나 2차시험에서 불합격하였다면 1차시험 합격일로부터 2년 동안 1차 시험은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바로 2차 시험부터 응시하면 되겠습니다. 단, 나무의사 자격시험이 2회 미만으로 적게 시행되었다면 그 다음 이어지는 1차시험 1회를 면제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나무병원 창업




나무의사 응시자격을 갖춘 사람이 양성기관에서 150시간 이상의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1차 시험과 2차 시험에서도 모두 합격하였다면 나무병원을 창업하여 수목진료를 실제 진행하면 됩니다.





나무의사가 있는 나무병원을 통해 진료가 가능하다고 명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농작물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모든 나무에 대한 진료가 가능한데 이중에서 본인 소유의 수목을 직접 진료하는 경우나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은 나무의사 진료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만약 자격을 취득하지 않고 나무병원을 등록하여 운영하고 있었다면 5년의 유예기간 내에 자격을 취득하여 나무의사로서 나무병원을 이어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나무병원은 1종 나무병원과 2종 나무병원으로 구분되며 1억원 이상의 자본금과 사무실을 갖춰야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반면 차이점도 있는데 업무범위와 등록기준은 다릅니다.


1종 나무병원은 전반적인 수목진료가 가능합니다. 등록을 위해서는 2020년 6월 28일을 기준으로 이전이라면 나무의사 1명 이상, 이후라면 나무의사 2명 이상 또는 나무의사 1명 + 수목치료기술자 1명 이상이 요구됩니다.


2종 나무병원은 약제살포 업무를 진행할 수 있으며, 2020년 6월 28일을 기준으로 이전이라면 수목치료기술자/조경분야 초급 건설기술인/1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조경기술사 등의 인원이 1명 이상 요구됩니다. 반면 2020년 6월 28일 이후부터는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 1명 이상의 인원이 등록을 위해 요구되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나무의사 응시자격, 시험과목, 시험 시간, 나무병원 설립 등과 관련한 내용들을 두루 살펴보았습니다. 나무의사 시험일정은 매년 12월 초 홈페이지에 공시되는데, 나무의사 직업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변동하거나 응시자가 희박하거나 또는 기존의 자격 취득자가 산업 수요에 비해 과다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시험은 1년에 1회 미만으로 줄어들거나 생략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합격률이 낮고 산업 수요가 있으며 직업에 대한 관심도도 급격하지는 않기 때문에 1년에 4~5회의 시험 일정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미래 유망한 직업이며 시험 횟수가 희박해질 수도 있는 자격이므로 관심있으신 분들은 기회가 있을 때 도전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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