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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교과서 PDF 다운로드

일상 정보|2021. 5. 1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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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출판사에서 학생들을 위해 2020년부터 자사의 교과서, 참고서 자료를 전자책의 형태로 무료 공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등교하지 못하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의 경우 비대면 방식의 교육의 불완전함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부진을 겪기도 합니다. 끝이 보일 듯하면서도 여전히 일상으로 돌아가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는 지금의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래엔 교과서 PDF 파일 다운로드 방법을 소개합니다.

 

 


  제공 PDF 종류

1) 교과서

현재 E-Book 형태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미래엔 제공 파일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교과서 중에서는 중학교 국어/영어/수학/사회/사회과 부도/도덕/역사/역사부도/과학/기술가정/음악/미술/체육/한문/중국어/일본어/진로와 직업/정보 과목이 제공됩니다.

 

고등학교 과목으로는 국어/독서/문학/화법과 작문/수학/미적분/확률과 통계/통합사회/한국지리/사회문화/한국사/동아시아사/세계사/생활과윤리/경제/세계지리/윤리와 사상/통합과학/물리학/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음악/미술/중국어/일본어/기초 제도/인문학적 상상 여행 등의 과목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2) 참고서

전자책의 형태로 무료 공개되는 참고서 종류로는 미래엔의 일부 도서가 포함됩니다. 주요 과목의내신 학습용 참고서, 그리고 수능 대비용 참고서가 이에 해당합니다.

 

중학생이라면 올리드 국어/영어/수학/과학/사회 과목을, 고등학교 1학년생이라면 자습서국어, 올리드 시험직보 국어, 룩 비교문법, 리딩 바이트, 수학중심, 1등급만들기 등을 다운로드하여 문제 풀고, 학습하고, 채점해볼 수 있겠습니다. 수능 대비 자료로는 국어, 영어, 수학의 기출문제 문제집인 N기출이 준비되어 있으니 고3, N수생, 예습하려는 고2 학생 등이라면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미래엔 교과서 PDF 다운받기

미래엔-엠티처-홈페이지-첫-화면
엠티처 홈페이지 접속

그렇다면 해당 자료를 어디서 열람할 수 있는지 다운로드 경로도 알아보겠습니다. 출판사 미래엔 홈페이지가 아닌, 엠티처 홈페이지로 접속해야 합니다.

 

 

엠티처 사이트에는 중고교 선생님과 학생의 교수학습을 위한 사이트로 EBOOK 외에도 교과서 관련 자료가 많기 때문에 평상시에도 방문하여 도움을 얻으실 수 있겠습니다. 미래엔 교과서 PDF 다운로드를 위해서는 사이트 상단 우측의 [고객센터] 메뉴를 클릭합니다.

 

 

 

공지사항-게시글-검색-화면
공지사항 "학습지원" 검색

이어서 나타나는 공지사항 검색창에 [학습지원]을 입력하여 검색합니다. 검색 결과 중 [개학 연기로 인한 온라인 학습지원] 게시글을 클릭합니다.

 

 

 

미래엔-무료-제공-학습자료-안내-페이지
온라인 학습지원 안내

게시글을 열면 몇 가지 링크와 메뉴 버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형태이며 해당 페이지를 통해 미래엔 교과서, 참고서 파일을 누구나 자유롭게 확인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이나 회원가입 등의 절차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교과서 파일을 찾아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교과서-PDF-링크가-나열되어-있다
교과서 PDF 링크 모음

버튼을 클릭하면 위와 같이 웹브라우저를 통해 교과서 PDF 링크 리스트가 오픈됩니다. 학교, 교과목, 학년, 학기를 확인하고 연결된 링크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국어-교과서-PDF를-열어본-화면
교과서 PDF 예시

내용을 확인하는 데에는 별도의 뷰어를 다운받을 필요가 없어 간편합니다. 즉시 파일을 열고, 실제 교과서를 한 장 한 장 넘겨보듯이 좌우 화살표를 눌러 페이지를 이동하여 학습할 수 있습니다. 환경설정을 통해 한번에 두 페이지씩 읽어보거나 목차 인덱스를 열어 특정 챕터로 한번에 이동할 수도 있으며 미리보기 이미지를 작게 띄워 내용을 미리 확인할 수도 있으니 편의에 맞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참고서 PDF 링크 모음

같은 방식으로, 참고서 자료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공지사항 게시글 내 연결 링크를 클릭한 다음 나타나는 페이지에서 원하는 학년, 교과목, 참고서 이름을 확인합니다. 일부는 1학기 내용만 지원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어-참고서-PDF를-열어본-화면
참고서 PDF 예시

참고서 E-BOOK을 클릭하면 각 장의 내용이 PDF로 오픈됩니다. 컴퓨터, 모바일, 태블릿 등의 기기에서 직접 한 장씩 넘겨보거나 파일로 저장 및 프린트하여 문제를 풀어볼 수도 있겠습니다. 출력 시에는 프린트 버튼을 누르기 전에 전체 파일의 분량과 잉크량 등을 반드시 사전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미래N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교과서 및 참고서 무료 PDF 파일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학생 대상 교과서, 참고서를 발행하는 여러 출판사에서 같은 마음으로 각 사의 저작물을 무료 공개하여 학습공백을 최소화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학교마다 선택하여 이용하는 출판사가 다르므로 가능하다면 내신 학습에 이용하는 출판사의 공개 자료를 먼저 찾아보고 학습능력 강화를 위해 기타 자료들도 보충 자료로 활용하는 식으로 유용하게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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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거신고하는 방법, 절차

일상 정보|2021. 4. 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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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는 단순히 거주 장소를 옮기는 것 외에 생활 환경과 여러가지 조건을 바꾼다는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짐을 옮기는 것 외에도 처리해야 할 일이 매우 많기 때문에 미리미리 체크하고 준비하고, 협의하고 또 알아두어야 하는 것들이 분명합니다. 가스나 전기 요금 정산이나 입주 청소 외에 서류 처리 해야 할 것들도 무척이나 중요한데 이사 시 퇴거신고하는 방법과 절차도 익혀두시기 바랍니다.

 

 

 

  퇴거신고 대상자


퇴거(退去)란 살거나 머무르던 자리에서 벗어나 다른 곳으로 떠나는 것을 뜻합니다. 퇴거는 거주지를 옮기거나, 사업장을 옮기거나, 센터나 기숙사 등의 시설에서 나갈 때에도 이용되는 단어입니다. 하지만 퇴거신고가 필요한 경우는 거주지를 옮길 때 입니다. 학교, 직장, 취학, 요양 등의 이유로 거주지를 옮겨 이사하는 모든 경우에는 새로운 주소지에 퇴거신고를 진행해야 합니다. 세대주나 가족, 기숙사 등의 거주민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퇴거신고하는 방법 및 절차


일반적인 경우, 이전에는 이사 시 기존 거주지를 대상으로 퇴거신고를 진행하고 새로운 거주지를 대상으로 전입신고를 진행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신고 절차가 간소화됨에 따라 잊는 각각 별도의 신고를 진행할 필요 없이, 전입신고만 하면 자동으로 퇴거신고까지 완료됩니다. 즉 전입신고가 퇴거신고인 셈입니다. 실제 전입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이사 사실을 신고해야 합니다. 만약 14일 내에 전입신고(퇴거신고)를 하지 않으면 5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1) 온라인 신고 방법

 

 

※ 정부24 홈페이지

https://www.gov.kr/

 

퇴거신고하는 방법은 크게 온라인, 오프라인 방식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먼저 공동인증서만 있으면 국민 누구나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방법부터 소개합니다. 정부24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검색창에 [전입신고]를 입력하면 즉시 해당 서비스 메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검색값을 클릭합니다.

 

 

 

 

인터넷 전입신고는 신청 후 3시간 이내에 즉시 처리되며 수수료도 0원입니다. 공동인증서 본인인증 과정을 거쳐 전산상의 다른 내용도 담당자가 확인 가능하므로 별도 제출해야 하는 서류도 없습니다. 단, 대리인 신청은 불가능하므로 인증서 소유자 본인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회원 또는 비회원으로 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팝업으로 나타납니다. 정부24 회원, 비회원 모두 이용할 수 있지만 퇴거신고하는 방법에는 본인 확인을 위한 공동인증서 사용은 필수라는 점 참고하여 원하는 버튼을 눌러줍니다.

 

 

 

 

회원이라면 로그인, 비회원이라면 몇 가지 약관을 읽고 동의한 다음 본인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는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만약 허위 내용으로 전입신고 하면 4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내용을 잘못 기입하였거나 세대주 확인이 유효기간 내에 이루어지지 않으면 신고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말이나 공휴일, 평일 18시 이후 신청 시에는 처리에 조금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전입신고 시 세대주 확인이 필요한 경우도 살펴보겠습니다. 세대주가 변경되는 경우, 일부가 이미 살고 있는 거주지로 이사하는 경우, 세대주 또는 미성년자를 포함한 인원이 이사하여 전입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이 같은 주의사항을 읽은 다음 온라인 전입신고가 가능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전입신고, 즉 퇴거신고하는 방법입니다. 신청인 본인의 연락 가능한 휴대폰번호를 상단에 입력합니다. 전입신고의 진행 과정이 문자로 안내됩니다. 이후 하단에 전입 사유를 선택합니다. 직업상의 이유, 가족과 관련한 이유, 주택, 교육, 주거환경, 자연환경 등의 이유가 나열되어 있으니 적합한 것을 택합니다.

 

 

 

 

이후 다음 페이지에서 이사오기 전에 살던 거주지 주소를 조회합니다. 이 과정에서 [주소조회] 버튼을 누르면 인증서를 통한 본인 확인이 요구됩니다.

 

 

 

 

인증서 확인 후에는, 등록되어 있던 주소지에 거주 사실이 등록된 사람들의 목록이 나타납니다. 이 중 이사가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선택하고 [다음단계]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이사간 새 거주지의 주소를 입력하고 빈집으로 이사하는 것인지, 세대주가 있는 곳으로 이주하는 것인지, 우편물 주소 이전 서비스/초등학교 배정정보 신청/사배자 요금감면 일괄신청 등의 선택 항목 중 해당하는 항목을 체크하여 민원신청을 완료합니다. 이후 담당자와 세대주의 확인을 거쳐 최종 전입신고가 완료됩니다.

 

 

 

2) 오프라인 신고 방법

 

본인인증을 위한 온라인 인증서가 없거나, 만 17세 미만의 미성년자이거나, 기존 세대가 사는 곳에 별도의 세대를 추가 구성하는 경우 등은 온라인 전입신고(퇴거신고)가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경우 새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퇴거신고하는 방법을 택해야 합니다.

 

 

 

 

오프라인으로 방문하여 전입신고서 서류를 찾아 직접 신고 내용을 수기로 작성합니다. 전입자, 전에 살던 곳, 이사한 곳, 전입 사유를 적고 신분증과 함께 창구에 제출합니다. 만약 추가로 필요한 서류나 절차가 있다면 직접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전입신고서는 세대 전체가 이동하는 서식과 구성원 일부가 이동/편입/합가하는 서식으로 구분됩니다. 여러 명의 세대 전입을 신고할 수 있으며 위임장에 이름과 주민번호, 서명을 받아 대신 신고할 수도 있습니다. 필요에 맞는 서식을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퇴거신고 하는 방법을 쉽게 알아보았습니다. 퇴거신고는 전입신고로 대체 가능하기에 별도의 절차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단 에외도 있습니다. 공무원 임대아파트, SH임대주택 등에서 나올 때에는 계약서나 퇴거신청서를 작성하여 계약의 해지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이는 시설에 따라 요구하는 구비서류나 절차가 다릅니다. 소속 기관의 관리인에게 세부 사실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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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해등급 분류표 (개정안)

일상 정보|2021. 3. 2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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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구속력을 가지는 막강한 기준이지만 생활 수준과 모습이 달라지면서 여러 과정을 거쳐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신체, 노동력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장해등급 또한 현실의 상황을 더욱 정확히 반영하고 적절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2018년 새롭게 개정되어 적용되고 있습니다. 더욱 세분화되고 기준도 확실해졌다는 특징이 있는데 개정된 장해등급 분류표의 내용을 살펴보고 직접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파일도 준비했습니다.

 

 

  장해등급의 적용 부위


장해등급은 정신 및 신체 기관에 남은 훼손 및 기능상실 상태를 기준에 따라 판단하는 것으로, 상태에 따라 보험 등의 지급률과 금액이 달라집니다. 전문의로부터 의학적 판정을 받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 내용이 결정됩니다. 장해등급이 결정되는 신체 부위로는 눈, 귀, 코, 씹어먹거나 말하는 기능, 외모, 척추, 체간골, 팔, 다리, 손가락, 발가락, 흉복부장기 및 비뇨생식기, 신경계 정신행동의 13개 부위 등이 포함됩니다. 눈이나 귀, 팔, 다리, 손가락, 발가락 등은 각각을 하나씩 다른 부위로 간주합니다.

 

 

  장해등급 적용 기준


일시적인 증상은 ‘장해’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영구적인 정신 및 육체의 손상 상태를 장해로 인정하는데 영구하지는 않지만 치료 종결 후 5년 이상 나타나는 장해는 20%의 지급률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만약 두 가지 이상의 신체 부위에서 장해가 평가되었을 때는 중복하지 않고 높은 지급률이 있는 것을 적용하며 장해율은 최소 3%에서 100%까지의 범위를 가집니다.

 

 

 

  장해등급 분류표 개정안


 

※ (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https://www.law.go.kr/

 

내용이 방대하기 때문에 모든 내용을 짚어보기는 어렵겠지만, 몇 가지 신체부위를 짚어 장해등급 분류표를 살펴보겠습니다. 개정되어 현재 적용되고 있는 내용이며 계약 금액에 지급률을 곱하여 지급액을 계산할 수 있겠습니다.

 

먼저 눈입니다. 판정 기준에 따른 지급률은 두 눈이 멀었을 때 100%, 한 눈이 멀었을 때 50%, 한 눈의 교정시력(안경, 콘택트렌즈 등의 수단 이용 후 최대 시력)이 0.02 이하일 때 35%, 한 눈의 교정시력이 0.06 이하일 때 25%, 한 눈의 교정시력이 0.1 이하일 때 15%, 한 눈의 눈꺼풀에 뚜렷한 결손이 있을 때 10% 등입니다.

 

 

 

다음은 귀에 적용되는 장해등급 분류표입니다. 각각의 지급률은 양쪽 귀의 청력을 완전히 잃었을 때 80%, 한쪽 귀의 청력을 완전히 잃고 남은 한쪽 귀의 청력에 심한 장해가 있을 때 45%, 한쪽 귀의 청력을 완전히 잃었을 때 25%, 평형기능에 장해가 있을 때 10% 등입니다.

 

위의 분류가 적용되기 위해서는 순음청력검사를 실시하여 객관적인 상태를 평가받아야 하며 추가로 청성뇌간반응검사, 임피던스 청력검사, 언어청력검사, 이음향방사검사 등을 추가 실시해야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치아나 턱과 관련한 장해등급 분류표입니다. 기능을 중심으로 장해가 분류되어 있는데 씹어먹는 저작기능, 말하는 언어 기능을 중심으로 합니다. 지급률은 저작 및 언어 기능에 모두 심한 장해가 있을 때 100%, 저작 기능에 심한 장해가 있을 때 80%, 언어(발화) 기능에 심한 장해가 있을 때 60% 등입니다. 치아의 경우 결손 숫자에 따라서 5~20%의 지급률이 적용되기도 합니다.

 

치아나 턱의 장해를 평가할 때에는 윗니와 아랫니가 문제 없이 맞물리는지, 배열 상태가 어떠한지, 개구 운동이나 삼킴 운동이 정상인지, 언어평가의 정확도가 어느 정도인지, 의사소통이 가능한지 등을 기준으로 합니다.

 

 

 

다음은 외모 상 뚜렷한 추한 모습을 남긴 경우에 적용되는 장해등급 분류표입니다. 반드시 신체 기능 상의 문제가 아니어도 외모에 치명적으로 강한 흔적이 남는 것도 장해에 속합니다. 뚜렷한 추상은 15%, 약간의 추상은 5%의 지급률이 적용됩니다.

 

여기서 외모란 얼굴, 머리, 목을 포함하며 성형수술이나 시술로도 영구히 장해가 남는다고 판단될 시 판정부위 추상의 크기나 길이 등을 고려하여 지급이 결정됩니다. 큰 흉터, 얼굴 뼈의 함몰, 모발 결손 등이 이에 속합니다.

 

 

 

이어서 다리의 장해등급 분류표입니다. 5~100%까지의 지급률을 보이는 모습입니다. 두 다리의 발목 이상을 잃었을 때가 100%, 한 다리의 발목 이상을 잃었을 때가 60%, 한 다리의 3대 관절(고관절/슬관절/족관절) 중 하나의 기능을 잃었을 때가 30%, 한 다리가 5cm 이상 길거나 짧아진 때 30% 등이 적용됩니다.

 

여기서 다리란 고관절부터 족관절까지를 말하며 각 관절의 운동범위를 측정하거나 근력 및 근전도 검사, 도수 근력검사 등을 거쳐 정도를 판단하게 됩니다.

 

 

 

계속해서 신체 중 손가락의 장해입니다. 한 손의 다섯 손가락을 모두 잃었을 때의 지급률은 55%, 첫째 손가락을 잃었을 때는 15%, 첫째 이외의 손가락을 잃었을 때는 손가락 하나마다 10%가 적용되는 식입니다.

 

손가락의 기능장해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관절의 굽히고 펴는 활동을 통한 관절운동범위 제한 등을 사용합니다. 대상자의 손가락 운동영역이 전동운동영역과 비교하였을 때 얼마나 차이나는지, 각도를 측정합니다.

 

 

 

신체뿐만 아니라, 신경과 정신에 남은 장해도 대상이 됩니다. 신경계 및 정신행동 장해등급 분류표는 그 내용과 중증도에 따라 10 ~ 100%의 지급률을 보입니다.

 

신경계의 장해로는 뇌졸중, 뇌손상, 척수, 신경계 질환 등이 속하는데 발병이나 외상 후 12개월동안 꾸준히 치료한 후의 장해를 평가합니다.

 

정신행동은 뇌의 질병/상해를 입은 후 18개월이 지난 후 판정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능력장애측정기준의 점수에 따라 GAF 값에 따라 정도를 분류합니다. PTSD, 우울증, 조현병, 편집증, 불안장애, 양극성장애 등의 신경증이나 인격장애는 보상 대상에 속하지 않는다는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과 각각의 장해등급 분류표를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개정 표준약관 중 해당 내용을 읽어보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각자 가입한 보험서류를 가지고 있으시다면 약관 부분을 찾아 읽어보는 것이 더욱 좋겠습니다. 가입 시점에 따라 적용 내용이 다소 상이할 수 있고 상품에 따라서도 세부 내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별표 15] 표준약관(제5-13조제1항관련).hwp
1.77MB

개정된 장해분류표를 바로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별도로 첨부해둔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한글(HWP)파일이며 총 분량 400쪽 이상이므로 PC에서 읽는 것이 더욱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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